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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여전히 아침부터 쭈욱 보고싶은 다은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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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2,333회 작성일 11-12-20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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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여전히 아침부터 쭈욱 보고싶은 다은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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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은이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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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01 21:25:59

사모님(?)께서 교재를 보내달란 문자를 보내셔서 방금 주문하고 잠깐 들렀어

이글을 보는지 안보는지 아직 대답이 없어서....걍 무작정 또 쓴다

오늘은 12월 1일....2011년도의 마지막달의 첫날....

어느산골에선 눈이 많이 왔다는데 다은이네 서당에는 날씨가 어떨까?

여긴 추워져....어제 비가오고 바람이 불더니  점점 추워져서

지나는 행인들의 발걸음을 재촉하네....

보고싶고 뽀뽀고하고싶고 안아주고싶은 다은아....

삼겹살도 못먹고 티비도 안보고 컴퓨터게임도 못하는 다은아....

지금 이시간들이 울 다은이한테 좋은 밑거름이 될꺼야...

조금만 열심해 생활하고 공부도 조금만 열심히 해

엄마가 화이팅할께

안녕 울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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