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서야 글을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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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다내음 댓글 0건 조회 11,609회 작성일 12-11-25 22:42본문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여 면담, 그리고 입소결정등 아주어렵고 힘든시간을 보낸후 이제야 적습니다.
이곳에서의 생활이 아이들에게 무의미한 시간임을 알면서도 많이 주저하고 고민하고....
비로서 힘든결정을 내리고 아이들과 방문...면담....그리고 입소까지....
그날 하루는 저에게는 힘든 결정을 한후 이제는 기다림이라는 과제가 또 주어졌네요.
유선..윤수..두 아이들의 청학동 계곡에서 물장난을 하며 환하게 웃는 그 모습...
한장의 사진이 있기에 마음의 위안을 삼아봅니다.
비록 아이들의 선택이 아니었지만...이제는 아이들의 풀어야할 숙제가 되었네요.
여러 지도선생님들의 많은 관심과 지도로 부디 그 웃음같이 밝고 맑은 아이들이 될수있도록
다시한번 당부드립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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