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며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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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엉아빠 댓글 0건 조회 11,540회 작성일 13-01-06 03:00본문
세명아 엉아빠야
우리세명이가 커가는 것을 상상하며 지내온지도 10년도 넘은 세월이 흘러갔구나
김포에서 오래간만에 만난 세명이는 덩치도 커지고 목소리도 어른스러워 져 있더군
우리세명이를 보면 참 대견하다는 생각이 들어
훌륭하게 잘 자라주어서..... 고맙네 오세명
우리세명이는 명랑하고 총명하고 무엇이던간에 자신감이 넘치는 아이였지
엄마. 아빠가 또 이모가 무척이나 예뻐해 주셨단다
세명이도 너의 친구들과 비교해보면 알수 있을걸
엄마아빠가 직장일로 세명이하고 같이 있어 주지 못하는 미안함에
부족함이 없는 아들로 자라나게 하기위해서 세명이를 더욱더 사랑하고 또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을
아마 세명이도 알수 있을거야
세명이는 현명하고 똑똑하니까
세명아 재미난 이야기 한번 해볼까
세명이 한참 말하기 시작할때에 무엇이던 알려주면 잘 기억하고
그 단어를 곧잘 재잘재잘 거리며 말을 빨리 빼웠어 그리고 언어 구사 능력이 매우 좋았지
이거는 아주 어렸을때 였는데
한번은 뚜껑과 문닫는 것이 혼란이 왔나바
뚜껑도 열고 닫고, 문도 얼고 닫는것이지
세명이가 차에 타서 문을 닫아야 하는것을 알고는 있었는데
무어라 했는지 ~
60초후에 공개할까
오세명왈 "뚜껑닫아" 그랬단다
세명아
환경이 바뀌면서 적응하기도 쉽지 않으리라고 생각든다
하나하나가 생소하고
한명 한명이 다 낯설기도 했을것이고
적응이라는 것은
친분이라는것은
환경이 내게오는것이 아니란다 내가 그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것이란다
불평과 불만으로 대하다 보면 적응하지 못해
여름에
왜 이렇게 덥지 더워 미치겠네 더워 더워
겨울에
왜 이렇게 춥지 추워 죽겠네 말은 할수 있겠지 할수 있어
그렇치만 여름이니까 더웁구나 인정하고 그러면 시원한 나무그늘로 갈수도 있고
에어컨 있는데로 갈수도 있고 시원하게 샤워도 하며 더위를 피할수 있어야돼
추울때도 춥지안게 하는방법을 찾는것
그게 현명한 방법이야 해결책이고
덥다고 춥다고 한탄만 하는것은 바람직 한 것이지 아니지
친구들과 친해지는것도 그 친구들이 내게 오기 바라지 말고
내가 오세명이가 그친구 들에게 다가가는 것이란다
내게 오게 하기 위해서 무엇을 할려고 하면 상대방이 이해해주면 다행이지만
진실성이 없으면 친구가 될수 없어 설령 친구가 된다고 해도 오래가지 못해
우리가 착각하는 게 하나 있는데,
매사에 거칠게 굴어서 다가가기 힘든 아이들은 강해 보이지만,
사실 너무나 외로운 삶을 살고 있다는 것이다.
사랑받지 못하고 커서 사랑할줄도 모르니까 그런 행동을 하는것이야
거칠어 질수박에 없어
그런 아이들은 친구가 없어
있다고 해도 거친 행동에 위축되서 친한척 하는것 뿐이야
친구가 된다는것은 서로 이해관계가 잘 맞아야돼 서로 존중해줄수 있어야돼
일방적이지 않다는것이지
우리가 이세상에 태어나서 나 좋은것만 하면서 살아가는 사람이 있을까
살아가면서 이 세상이라는 환경에 적응하는것 뿐이야
공부하는 시기에는 학교를가서 공부하고 열공을 하던 말던 학교를가고
말던쪽이면
나중에 커서 고생문이 훤한 직업을 가질것이고
대학갈 시기에는 대학을 가고
말던쪽이면
후진대학이나 재수 삼수 할것이고
군대갈 시기에는 군대를 가고
말던 쪽이면
배운게 적으니 힘들게 군대생활 할것이고
힘드니 폭삭 늙을 것이고
취직할 시기에는 좋은 회사 입사해서 연봉도 많이 받고 폼나게 살것이고
말던쪽이면 토요일도 근무해야 하고 수시로 야근도 하면서도 나를위한시간도 없이
일해야 되는 연봉도 적은 회사에 다닐것이고
배우자를 만나서 결혼할 시기에는 장가를 가고
말던 쪽이면
배운것도 적고 힘들게 군대생활해서 폭삭 늙어 보이니
예쁜 여자가 만나 주지도 않을 것이니 장가도 못갈수도 있을 것이고
열공하던 쪽이면 말던쪽의 반데 상황일껄
(죽어라 공부만 한다는 것은 아니다
점수로 치면
내능력이 70점이라면 70점받으면 잘하는것이지
반대로 70점 받을 만 한대 열공 안애서 40점 받았다 이건 말던쪽이지)
앞으로 있어야 할 시간이 지루하고 길게 느껴지면
지나간 시간을 보아라
엊그재 같은데 벌써 일주일
엊그재 같은데 벌써 한달
엊그재 같은데 벌써 일년 이런말의 뜻과같이 남은시간 기간 받아들이면 된다 할수있다
오늘은 날씨가 많이 따뜻해 졌다 아직 추운 기온이기는 하지만
봄이기는 겨울 없다고 했다
제아무리 춥다고 해도 봄이오면 추운겨울이 물러나는것
즉 겨울이 봄에 진다는?
이 겨울을 이기는 봄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
세명이도 자주 볼수 있을 테니까
엉아빠가 자주 메일 보낼께 세명이도 엉아빠 메일 기다리며 화이팅 하거라
엉아빠는 세명이를 사랑하고 또 사랑한다
엉아빠는 세명이를 네 엄마, 아빠보다 조금 덜 사랑하고 또 사랑한다
우리세명이가 커가는 것을 상상하며 지내온지도 10년도 넘은 세월이 흘러갔구나
김포에서 오래간만에 만난 세명이는 덩치도 커지고 목소리도 어른스러워 져 있더군
우리세명이를 보면 참 대견하다는 생각이 들어
훌륭하게 잘 자라주어서..... 고맙네 오세명
우리세명이는 명랑하고 총명하고 무엇이던간에 자신감이 넘치는 아이였지
엄마. 아빠가 또 이모가 무척이나 예뻐해 주셨단다
세명이도 너의 친구들과 비교해보면 알수 있을걸
엄마아빠가 직장일로 세명이하고 같이 있어 주지 못하는 미안함에
부족함이 없는 아들로 자라나게 하기위해서 세명이를 더욱더 사랑하고 또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을
아마 세명이도 알수 있을거야
세명이는 현명하고 똑똑하니까
세명아 재미난 이야기 한번 해볼까
세명이 한참 말하기 시작할때에 무엇이던 알려주면 잘 기억하고
그 단어를 곧잘 재잘재잘 거리며 말을 빨리 빼웠어 그리고 언어 구사 능력이 매우 좋았지
이거는 아주 어렸을때 였는데
한번은 뚜껑과 문닫는 것이 혼란이 왔나바
뚜껑도 열고 닫고, 문도 얼고 닫는것이지
세명이가 차에 타서 문을 닫아야 하는것을 알고는 있었는데
무어라 했는지 ~
60초후에 공개할까
오세명왈 "뚜껑닫아" 그랬단다
세명아
환경이 바뀌면서 적응하기도 쉽지 않으리라고 생각든다
하나하나가 생소하고
한명 한명이 다 낯설기도 했을것이고
적응이라는 것은
친분이라는것은
환경이 내게오는것이 아니란다 내가 그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것이란다
불평과 불만으로 대하다 보면 적응하지 못해
여름에
왜 이렇게 덥지 더워 미치겠네 더워 더워
겨울에
왜 이렇게 춥지 추워 죽겠네 말은 할수 있겠지 할수 있어
그렇치만 여름이니까 더웁구나 인정하고 그러면 시원한 나무그늘로 갈수도 있고
에어컨 있는데로 갈수도 있고 시원하게 샤워도 하며 더위를 피할수 있어야돼
추울때도 춥지안게 하는방법을 찾는것
그게 현명한 방법이야 해결책이고
덥다고 춥다고 한탄만 하는것은 바람직 한 것이지 아니지
친구들과 친해지는것도 그 친구들이 내게 오기 바라지 말고
내가 오세명이가 그친구 들에게 다가가는 것이란다
내게 오게 하기 위해서 무엇을 할려고 하면 상대방이 이해해주면 다행이지만
진실성이 없으면 친구가 될수 없어 설령 친구가 된다고 해도 오래가지 못해
우리가 착각하는 게 하나 있는데,
매사에 거칠게 굴어서 다가가기 힘든 아이들은 강해 보이지만,
사실 너무나 외로운 삶을 살고 있다는 것이다.
사랑받지 못하고 커서 사랑할줄도 모르니까 그런 행동을 하는것이야
거칠어 질수박에 없어
그런 아이들은 친구가 없어
있다고 해도 거친 행동에 위축되서 친한척 하는것 뿐이야
친구가 된다는것은 서로 이해관계가 잘 맞아야돼 서로 존중해줄수 있어야돼
일방적이지 않다는것이지
우리가 이세상에 태어나서 나 좋은것만 하면서 살아가는 사람이 있을까
살아가면서 이 세상이라는 환경에 적응하는것 뿐이야
공부하는 시기에는 학교를가서 공부하고 열공을 하던 말던 학교를가고
말던쪽이면
나중에 커서 고생문이 훤한 직업을 가질것이고
대학갈 시기에는 대학을 가고
말던쪽이면
후진대학이나 재수 삼수 할것이고
군대갈 시기에는 군대를 가고
말던 쪽이면
배운게 적으니 힘들게 군대생활 할것이고
힘드니 폭삭 늙을 것이고
취직할 시기에는 좋은 회사 입사해서 연봉도 많이 받고 폼나게 살것이고
말던쪽이면 토요일도 근무해야 하고 수시로 야근도 하면서도 나를위한시간도 없이
일해야 되는 연봉도 적은 회사에 다닐것이고
배우자를 만나서 결혼할 시기에는 장가를 가고
말던 쪽이면
배운것도 적고 힘들게 군대생활해서 폭삭 늙어 보이니
예쁜 여자가 만나 주지도 않을 것이니 장가도 못갈수도 있을 것이고
열공하던 쪽이면 말던쪽의 반데 상황일껄
(죽어라 공부만 한다는 것은 아니다
점수로 치면
내능력이 70점이라면 70점받으면 잘하는것이지
반대로 70점 받을 만 한대 열공 안애서 40점 받았다 이건 말던쪽이지)
앞으로 있어야 할 시간이 지루하고 길게 느껴지면
지나간 시간을 보아라
엊그재 같은데 벌써 일주일
엊그재 같은데 벌써 한달
엊그재 같은데 벌써 일년 이런말의 뜻과같이 남은시간 기간 받아들이면 된다 할수있다
오늘은 날씨가 많이 따뜻해 졌다 아직 추운 기온이기는 하지만
봄이기는 겨울 없다고 했다
제아무리 춥다고 해도 봄이오면 추운겨울이 물러나는것
즉 겨울이 봄에 진다는?
이 겨울을 이기는 봄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
세명이도 자주 볼수 있을 테니까
엉아빠가 자주 메일 보낼께 세명이도 엉아빠 메일 기다리며 화이팅 하거라
엉아빠는 세명이를 사랑하고 또 사랑한다
엉아빠는 세명이를 네 엄마, 아빠보다 조금 덜 사랑하고 또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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