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장염걸려서 아프다는 얘기는 들었는데  지금은 많이 나아졌니?
추운데 옷따듯하게 입고 늘 음식 조심하고 잘 지냈으면 좋겠다
몇일 집에 있을때 엄마가 잘해주지 못한것같아  마음이 아프다
그래도 승찬이 편지를 읽었을때 우리 아들이 많이 커서 엄마마음을 다 알고 있다는거에
엄마는 많이 행복하고 뿌듯했단다
엄마 요즘 일한다..그래서 예전처럼 승찬이 얼굴보러 자주 못들어와 보네
그래도 승찬이는 엄마마음 다 알거라 생각한다
얼굴볼때까지 잘 지내라~~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