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현맘임당
페이지 정보
작성자 명탄아해 댓글 0건 조회 11,316회 작성일 13-09-05 17:33본문
안녕하세요.
택배가 잘 도착하였다니 다행입니다.
석현이 학교 등교 첫 소감이 참 궁금하네요...
처음이라 많이 불편하고 낯설텐데.... 이것 또한 성장과정의 하나로 생각하고
묵묵히 잘 해 주리라 믿습니다.
보낸지 얼마 안돼 석현이도 속으로는 많이 혼돈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렇게 떨어져 있으니 저 또한 많이 반성하게 되는군요...
좀더 잘해줄걸... 좀더 이해하고 좋은 말 많이 해 줄걸.... 사랑한다. 자주 말해줄걸...
그리고 정말 제가 못해준것 안아주는 것.... 정말 못했습니다... 제가 몸이 많이 아팠어여...
정말 반성하고 후회됩니다.... 저 또한 석현이의 인생공부 하는 동안 저도 많이 공부하려 합니다.
바라는 것은 너무 오래 걸리지 않았으면 하는 희망입니다. 또 믿고 있구요...
석현이가 그걸 많이 알아 주었으면 합니다.
자신도 멋진 녀석이라는 것 또한 알아 주었으면 하구요...
느낌이 참 좋습니다. 내일 다시 택배를 보내겠습니다.
석현이 필요한 것이 없나 봅니다....
그럼 자주 소식 주시구요.... 오늘 하루 잘 마무리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