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찬,현우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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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승찬현우엄마 댓글 1건 조회 4,093회 작성일 15-09-08 10:25본문
나에 든든한 아들 승찬아~ 학교 적응은 잘했니? 친구들이 많지 않아서 사귀는데 문제는 없을것 같은데?? 많이 뛰어놀고 또 자연을 많이 느끼며 자연의 소중함도 함께 느껴주길 바래 눈밑에 다클서클은 많이 없어졌나 모르겠네 승찬이도 엄마 닮아서 비염이 약간 있는데 승찬이는 그곳에선 비염이 좀 괜찮니?? 군겆질 많이 안하면 승찬이는 비염이 그리 심하지 않을꺼야 엄마는 아침저녁으로 뜸 삼매경에 빠져서 아주 열심히 뜨고 있어 승찬이 현우 데려다주고 올라오는길에 비염이 더 심해져서 많이 힘들었거든 집에 오고 이틀정도 지나니 좀 괜찮아지네 베개는 지금 햇빛에 살균중이고 책도 계속 포장중이고 단비물건들도 같이 조만간 보낼꺼야 책은 서실에 두고 다른 친구들도 다 같이 봤음 해서.. 집에 둬도 승찬이랑 현우도 안보는것들이라 묵히기 아까워. 책 많이 보고 더 똑똑한 승찬이가 되겠네
우리 귀염둥이 현우야~ 우리 현우는 형아 있어서 든든하지? 우리 현우는 축구 좋아하는데 맘껏 뛰어놀 운동장이 있고 넓은공간이 있으니 열심히 뛰어 놀겠구나 운동많이 해서 남자답게 몸에 근육 많이 생겨서 키도 많이 크면 좋겠는뎅. 현우는 사교성 좋아서 친구들 잘 사귀니 엄마는 걱정안해 또 든든한 형아가 옆에 있으니..
울 강아지들 목소리 듣고 싶다.
단비도 똥개마냥 잘 지내지?? 똥고발랄하게 사람들 좋아하고 졸졸 따라다니는거 좋아하는데... 단비는 너무 좋아서 혀가 늘 나와 있겠네
멀리 있어도 엄마가 늘 우리 승찬이 현우 그리고 똥꼬 발랄 단비 사랑해~~ 많이 많이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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